건강해 지려면 휴식 활동 시간 중요해

2024-05-02 15:29

최근 유럽 당뇨학회의 학술지 `다이아베톨로지아`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약 6시간만 앉아 있는 것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.

 

호주 스윈번공과대 연구진은 2,000여 명의 하루 중 휴식과 활동 시간 사이 최적의 균형을 조사했다.

 

연구 결과 앉아 있는 6시간을 포함한 수면 8시간, 서 있는 5시간, 움직이는 4시간으로 구성된 하루가 혈당을 관리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한다고 밝혔다. 

 

또한 적절한 수면 시간은 `8시간 20분`이며, 9시간 넘게 자는 것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.

 

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적절한 활동 균형과 수면 시간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