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.45% ↑..향후 상승세 지속될 것

2024-03-29 15:13

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신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.03%p 상승한 2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.

 

1월 말 연체율은 작년 말 대비 상승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.

 

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.03%p 상승한 0.38%였고,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대비 0.09%p 오른 0.50%로 집계됐다.

 

금감원은 1월 말 연체율이 작년 11월 말과 유사한 수준으로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.